제목 : 신보령 화력 1·2호기 철골설치 시작 조회수 : 9187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13-04-01 신보령 1·2호기 철골 설치 행사가 지난 3월 14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 현지에서 우리 회사 정해길 사장을 비롯해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 이덕규 한전기술 전무, 이황직 두산중공업 전무, 이도희 금호건설 전무 등 건설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철골설치 행사는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기초 굴착을 마치고 발전설비를 안착시키기 위한 본관 건물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단계를 말한다. 신보령화력 1·2호기(1000㎿×2기)는 총 공사비 2조7907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6년 준공된다. 국내 원천기술의 최신화력발전기술개발 실증성공을 통해 세계발전시장을 선도하는 선진기술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탈질설비 및 저 NOx 연소설비 등 질소산화물 저감설비와 배기가스 탈황설비, 종합폐수처리설비 및 중수도설비를 갖춰 대기오염물질과 수질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친환경발전소로 건설될 예정이다. 각 호기는 원자력발전소 1기와 맞먹는 규모로 총 77만가구(300만 명, 4인 가구 기준)에게 필요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우리나라 전체 전력공급량의 2.5%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신보령 1,2호기가 완공되는 2016년 이후, 국내 전력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