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숙정재단, 지역 인재에 장학금 전달 조회수 : 12094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11-03-09 재단법인 숙정재단(이사장 남주희)은 지난 2월 22일 부여 백제중학교 2층 도서실에서 우리 회사 조남욱 회장을 비롯해 이용우 부여군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 1기(34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부여고 오은일 학생을 포함한 고교생 22명과 서울대 윤기수 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19명 등 총 4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숙정재단은 우리 회사 창업주이신 고 조정구 회장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조남욱 회장, 조남원 부회장, 조남립 보문관광 대표이사 형제가 1994년 약 30억 원의 기금을 출연,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부여지역 장학사업 그리고 사회복지 교육문화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숙정재단은 1994년부터 2011년 현재까지 고등학생 841명, 대학생 781명을 포함해 1,622명에게 14억775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조남욱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41명의 장학생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헌신하신 학부모들께 진심어린 축하와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이 얼마나 건전하고 진취적인 태도로 미래를 준비하고, 얼마나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고민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 밝히며, 모두의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굳세어 쉬지 않음)하면서 올 한해 내내 토끼처럼 영민하고 민첩한 행보를 내딛어 나가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