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0 세계대백제전 17일 공식 개막식 이어 18일 일반 개장 조회수 : 12982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10-10-04
“다시 깨어나라. 대백제의 혼불이여!”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 역사문화축제 ‘2010 세계대백제전’이 17일 오후 역사적인 막을 열며 장장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이명박 대통령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주한외교 사절, 해외 교류단체장, 3부 요인들과 전국 시도인사, 정재계인사 및 지역인사 등 초청 인사들과 주민 등 약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 백제왕궁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행사 축사를 통해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통한 찬란한 백제문화를 재조명하고, 해상교류를 통해 얻어진 백제인의 진취적인 기상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공식 개막식에 이어 거대하고도 웅장한 옛 고대국가 제천(祭天) 의식을 본뜬, 이날 개막식의 최대 하이라이트 「사비왕궁 개문의식」을 참관한 뒤 17년 만에 완공된 사비왕궁을 돌아보고 기념식수를 했다.
한편, 이날 공식 개막식에 이어 18일부터 일반개장에 들어가는 ‘2010 세계대백제전’은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 9개 행사존에서 22개의 대표프로그램을 비롯해 시·군 프로그램 등 모두 90여개의 이벤트가 한 달 동안 무대를 달궈가며 20여개 나라 260만여 명의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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