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대 의생명공학 연구동 신축 기공식 조회수 : 18852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05-09-05
우리회사가 설계시공 입찰방식으로 7월 말 도급 계약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의생명공학 연구동 신축 기공식’이 지난 12일 11시 신축 부지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 이명박 서울시장과 정운찬 서울대 총장 그리고 우리회사의 조남욱 회장과 조남원 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해 세계적인 생명공학자 황우석 교수의 전용 연구시설 건립을 축하했다.
‘황우석 박사 연구동’으로 불리는 ‘의생명공학연구동’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3,000평 규모로 약 250억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에 걸 맞는 최고 수준의 건물은 당사가 창조해야 한다는 조남욱 회장의 결단에 따라 최고의 시설로 축조할 예정이다.
이해찬 총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사회적으로 보답해 제2, 제3의 황우석 교수가 나타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황우석 교수팀이 연구에 전념하도록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우석 박사팀은 세계 최초로 체세포를 이용한 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데 이어 세계 최초의 개(스너피) 복제에 성공하는 등 눈부신 연구 업적을 쌓아왔지만 연구시설만큼은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초라해 안타까움을 사왔으며, 실험동물 사육장과 가건물로 만들어진 연구시설이 맞붙어 있어 오염사고 등의 문제점도 발생해왔다. 그러나 이번 공학 연구동이 완공될 경우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됨으로써 한층 정교한 실험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동에는 연구 실험용 영장류 시설과 줄기세포 연구시설, 동물복제 및 세포이식 실험실, 분자생물학 연구시설과 무균 미니 복제돼지에서 생산한 장기의 안전성 검증 및 세포 치료를 위한 연구 실험용 영장류 시설 등이 400평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 10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진이 24시간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력 단련실, 사우나, 수면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사전 인가가 없는 사람은 출입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생체 인식장비 등 보안 설비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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