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흥화력 4호기 보일러 최초 점화식 조회수 : 12249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08-01-31 지난 17일, 영흥화력 4호기 보일러의 최초 점화식이 발주처인 남동발전(주) 기술 본부장과 건설처장 그리고 영흥화력 본부장과 우리 회사의 남금석 전무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영흥화력 3호기는 지난해 11월 17일, 계통병입 이후 최대 전력인 870MW를 생산 중에 있으며, 이번에 최초 점화를 실시한 영흥화력 4호기는 성공적인 점화를 시작으로 향후 4호기 터빈통기와 발전기 계통병입을 목표로 잔여공사가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영흥화력 3, 4호기는 각각 6월 30일, 12월 31일을 준공시점으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계획보다 3개월의 공정을 단축하는 셈이다. 영흥화력발전소는 1기당 870MW로 국내 화력발전소 가운데 가장 큰 시설 용량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기술의 도입으로 우리 회사의 시공 기술 향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공사비 2,967억 원 규모인 이번 공사에서 현대, SK와 공동시공하는 우리 회사의 지분은 21.5%인 약 638억 원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사에 임하고 있는 본 현장은 금년 하반기에 후속기 5,6호기와 7,8호기의 순차적 발주가 예정되는 만큼, 후속 수주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