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식 조회수 : 14201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05-01-04
고속국도 제 45호선(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충주 구간이 개통돼 지난 15일 문경휴게소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 건교부장관, 도로국장 그리고 조남욱 회장 등 정·관계 인사 2,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상주-충주간 제11공구 현장의 장승영 과장과 원상준 대리가 국무총리상과 건교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북상주에서 충주까지 50.3km(당사구간 9.8km)에 이르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이번 상주-충주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총 공사비 2조 7천 억 원이 투입, 8년여에 걸쳐 진행된 대공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교량 75개, 터널 16개를 포함, 험한 산악 지역을 통과하는 이번 구간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최대 29킬로미터까지 단축됐으며, 교통정체도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충주호, 수안보, 문경새재 등의 주변 관광지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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