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산소 진공고온 열분해 기술인 COSMOROBO 기술 조회수 : 13163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07-08-03 무산소 진공고온 열분해 기술인 COSMOROBO 기술의‘판매 및 사업권 도입’을 위한 계약체결이 지난 6월 28일 이루어졌다. COSMOROBO 기술은 종래의 폐기물 처리장치와는 달리, 무산소 상태의 장치 내부에서 전기 ARC를 발생시켜 초고온(2000℃~3000℃)을 유지할 수 있는 발열체인 루미나스티를 통과시킴으로써 폐기물을 원자까지 완전하게 열분해 처리하는 진공 초고온 열분해 과정이다. 진공상태에서 초고온으로 열분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성원자가 산소와 결합하는 것을 막아 Sox, Nox, CO2, 다이옥신 등의 유해물질의 생성을 최소한 억제하므로 환경사업으로서 가치가 있으며, 기존 기술로는 완벽한 처리가 불가능했던 감염성, PCBs, 석면 등의 특정폐기물 시장에서도 대안으로 주목받는 사업이다. 지난 2004년 폐기물관리법 개정 이후, 다이옥신 배출 기준치가2005년 40 나노 그램/㎥, 2006년에는 5 나노 그램/㎥ 이하로 강화되고, 교토의정서에서도 지구온난화 문제로 인해 CO2 규제가 강화 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진공 초고온 열분해 장치인 COSMOROBO는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장치로서 주목받고 있다. 폐기물 소각뿐만 아니라 폐기물을 처리한 후 생성되는 수소가스를 재생 에너지로도 활용할 수 있어 기존 환경 플랜트 업체와 차별화된 신기술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전망이다. COSMOROBO의 사업권을 진행하고 있는 플랜트사업부는COSMOROBO 기술의 국내 독점권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사업권을 획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현재는 조직을 보강하여 기술교육과 영업이 이루어지도록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에는 사업부 조직을 구성하여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