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성-담양 간 고속도로 개통식 개최 조회수 : 12389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07-01-02 지난 7일, 손학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우리 회사의 정진우 사장, 이용재 이사 그리고 인근 현장 소장들과 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성-담양 간 고속도로 제3공구의 개통식이 개최되었다. 전남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에서 대덕면 운암리에 이르는 장성-담양 간 고속도로 제3공구 총 10.06km이며, 총 공사비는 1,070억 원이 소요되었다. 이번에 4차로로 신설된 장성-담양 간 25.3km구간으로 인해 앞으로 상습 교통 혼잡 구간인 호남고속도로 광주광역시 통과 구간의 교통 지정체가 해소되고, 통행시간이 종전 27분에서 15분으로 12분이 단축됨으로써, 연간 700억 원의 물류비 절감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날 개통식에서 준공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이태병 소장이 대통령 표창, 김정환 차장이 건설교통부 장관표창 그리고 배종보 차장과 김철환 차장이 도로공사사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